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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가락시장 선별진료소 '북적'...수도권 신규 확진 2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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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전후로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가락시장 누적 확진자가 6백 명을 넘기는 등 시장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체로 보면 하루 신규 확진자가 무려 2천 명이 넘었습니다.

그야말로 방역 비상입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혜린 기자!

[기자]
서울 가락농수산물시장 선별진료소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 집단 감염이 나오면서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거죠? 선별진료소 상황 먼저 설명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