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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우려가 현실로…연휴 끝나자 첫 3천 명대 확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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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다음 주 더 늘어날 듯"

<앵커>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24일) 역대 가장 많았던 데 이어 오늘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어설 걸로 보입니다. 많게는 3천300명대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방역당국은 다음 주에는 이보다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 9시까지 집계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천92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