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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美 "반도체 재고량 제출하라"...삼성전자, 3번째 회의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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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올들어 세 번째 반도체 화상회의 개최

삼성전자, 인텔·애플 등 관련 기업들과 또 참석

미국에 짓는 삼성 제2 반도체 공장 결정에 촉각

[앵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에 재고량 정보를 요구하는 등 더욱 공격적인 태세로 전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백악관 주도로 열린 이번 세 번째 반도체 회의에도 참석했는데, 미국에 짓기로 한 대규모 공장 부지를 결정할 시기가 임박해졌습니다.

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의 제너럴 모터스는 이달 초 미국을 비롯한 북미 공장 8곳의 가동을 1∼2주 동안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