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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357조원 빚더미 '헝다그룹 악재'…국내 환율·주가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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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투자자들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문을 연 금융시장을 조마조마하게 지켜봤습니다.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이 파산 위기에 몰렸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헝다의 부채가 350조 원으로, 핀란드의 GDP보다 많은 수준인 걸 감안하면 당분간 금융시장에 나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투자자들이 헝다 리스크 때문에 가장 불안하게 바라본 건 환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