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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직장-병원-다중시설서 새 집단감염…감염경로 '조사중'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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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마포구 직장서 각 17명, 15명 확진…순천향대서울병원 45명

대구 서구-달성군 유흥주점 21명, 서울 송파가락시장 438명-중부시장 199명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직장, 병원,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리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랐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먼저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구의 직장(10번째 사례)에서 지난 17일 이후 종사자를 중심으로 총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마포구 소재 직장(6번째 사례)에선 18일 이후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 총 15명이 연이어 감염됐다. 이 중 종사자가 12명, 가족이 2명, 지인이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