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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 불황에…5년동안 키운 인삼 '눈물의 폐기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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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삼은 최대 7,8년을 키워 출하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공들여 키운 인삼을 농민들이 갈아엎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위축에, 그동안 들인 비용도 못 건질 지경에, 더이상 인삼을 저장할 창고도 없는 건데요.

추석 대목은 고사하고, 생계난을 걱정하는 이들의 얘기를 김달호 기자가 들었습니다.

[리포트]
충북 보은의 한 인삼밭입니다. 트랙터가 밭을 뭉개고 인삼을 갈아 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