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더 나빠진 방역 지표…확산세 계속 땐 내달 중순 2300명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가 아쉬움 속에 저물어갑니다. 짧게나마 만나고 함께 했던 시간은 코로나 이전의 일상에 대한 그리움을 더 키웠습니다. 예전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는 절실함도 남겼습니다. 그런데 아직 청사진은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22일)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700명을 넘었습니다. 연휴 동안 확산세는 전혀 꺾이지 않았습니다.

[강도태/중대본 제1총괄조정관 : 연휴기간 동안 이동량 증가로 인해 그동안 다소 정체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던 비수도권의 방역 상황도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가 정부가 공개한 보고서를 확인해봤습니다. 이 추세라면 10월 중순까지 하루 확진자가 2300명 넘게 나올 걸로 예측됐습니다. 코로나와 공존하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갈 수 있을지 연휴 직후가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