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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중국판 리먼 사태' 일어날까…헝다, 파산 첫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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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가장 큰 민영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의 파산 위기가 고조되면서 세계 증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헝다의 부채는 350조가 넘는데 당장 내일(23일)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헝다그룹의 아파트 공사 현장이 작업자 없이 텅 비어 있습니다.

돈을 떼일까 걱정하는 투자자들은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