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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쓰레기 버리고, 농작물 훔치고…민폐 '차박족'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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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동해안에는 전망 좋은 바닷가 주차장마다 자동차 캠핑, 차박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금지 장소에 텐트 치고 쓰레기 몰래 버리고 농작물까지 훔쳐가고 있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양양의 한 해변 주차장.

야영과 취사가 금지된 곳인데 차박 차량과 텐트가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연휴 이틀째지만 주차장 한 켠엔 벌써 쓰레기가 수북합니다.


인근 해변에도 쓰레기가 버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