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어제(18일) 경기도에서 교통 법규 위반 4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제 경부·영동고속도로 경기도 구간에서 경찰 항공대와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교통 법규 위반 차량 49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이 42대로 가장 많았고, 지정차로 위반과 안전띠 미착용, 무면허 운전이 각각 두 건, 적재 중량 위반이 한 건이었습니다.
경기남부청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22일까지 특별교통관리 체제를 유지하면서, 법규 위반과 정체 유발 행위를 단속할 방침입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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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어제(18일) 경기도에서 교통 법규 위반 4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제 경부·영동고속도로 경기도 구간에서 경찰 항공대와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교통 법규 위반 차량 49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이 42대로 가장 많았고, 지정차로 위반과 안전띠 미착용, 무면허 운전이 각각 두 건, 적재 중량 위반이 한 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