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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프랑스 "거짓말, 신뢰 위반"...美·英·호주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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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 호주의 안보 동맹 '오커스' 출범 과정에서 배신을 당했다며 자국 대사를 소환 조치한 프랑스가 다시 한번 세 나라를 맹비난했습니다.

장이브 르드리앙 외교부 장관은 현지 시각 18일 프랑스 국영방송에 출연해 호주가 오커스 출범을 이유로 프랑스와 맺은 잠수함 공급 계약을 파기하기까지 "거짓말과 이중성, 중대한 신뢰 위반 등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