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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물 뿌리고, 광섬유 쓰고..."실감 나는 무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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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컴퓨터 그래픽의 발전으로 영화에서는 이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없어졌죠.

연극과 뮤지컬 같은 공연장 무대 위에서도 실감 나는 무대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아들을 잃은 뱃사람 곰치의 마음처럼 하늘에서도 눈물이 쏟아집니다.

실내 무대지만, 진짜 비가 퍼붓습니다.

특수장치로 수 톤의 물을 뿌리며 빗물과 부두에 부딪히는 파도까지 구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