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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자영업자는 죽었다'…국회앞 분향소엔 치킨과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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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장기화가 가져온 경영난에 극단적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의 넋을 기리는 간이 분향소가 경찰과의 대치 끝에 어젯밤 차려졌습니다. 분향소엔 전국 자영업자들이 조화 대신 보낸 치킨과 짜장면이 놓였습니다.

황선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두 평 남짓한 합동분향소. 제단에는 영정사진 대신 '대한민국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는 팻말이 놓였습니다.

생활고로 목숨을 끊은 자영업자들을 기리는 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