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오전에 비 예보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가 17일 오후 태풍 '찬투'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의 태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서부·북부 앞바다의 태풍경보를 풍랑주의보로 각각 변경했다.
태풍은 이날 정오 현재 성산 동쪽 약 120㎞ 해상에서 시속 27㎞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제주도 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도내 대부분 지역의 비도 잦아들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의 태풍경보를 강풍주의보로, 서부·북부 앞바다의 태풍경보를 풍랑주의보로 각각 변경했다.
태풍은 이날 정오 현재 성산 동쪽 약 120㎞ 해상에서 시속 27㎞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대가 제주도 동쪽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도내 대부분 지역의 비도 잦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