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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회 앞 자영업자 분향소 결국 설치...동료들 조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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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영난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자영업자들을 기리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국회 앞에 마련됐습니다.

전국자영업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16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려 했지만, 경찰이 국회 앞 인도를 차단하고 막아서면서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이에 비대위는 저녁 8시쯤 지하철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 기습적으로 천막을 치고 다시 분향소 설치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