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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트코인 화폐 반대" ATM에 불지른 엘살바도르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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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남미의 엘살바도르 정부가 전 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정부의 결정을 비판했고, 비트코인용 현금인출기에 불을 질렀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수천 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나왔습니다.

시민들이 비트코인 전용 현금인출기를 발로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