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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태풍 통계, 최근 5년간 크게 변했다...원인으로 지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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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지는 가을태풍…커지는 비바람 피해

지난 30년간, 8월에 가장 많은 태풍 영향 줘

"가을 태풍 잦아진 것은 지구 온난화가 원인"

지난 30년 간 가장 많은 태풍이 영향을 준 달은 8월입니다.

평균 5.6개의 태풍이 발생해 이 가운데 1.2개가 우리나라로 향했습니다.

올해 첫 태풍인 '오마이스'도 8월 태풍입니다.

2위는 7월, 3위는 9월이었으며 6월과 10월 태풍은 무척 드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5년간은 이런 태풍 통계가 크게 변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태풍이 가장 많이 찾아온 달은 9월로 무려 9개의 가을 태풍이 영향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