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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백신 안 맞으면..." 초강경 조치에 혼란 겪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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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지 않은 의료계 종사자 등을 정직 처분했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되지는 않지만 급여도 받지 못하고 업무에서 손을 떼야 합니다.

의료진뿐 아니라 병원 일반 직원, 요양 보호사나 소방관 등 취약 계층과 접촉이 많은 직업군 종사자도 백신을 안 맞으면 정직 처분됩니다.

[가브리엘 아탈 / 프랑스 정부 대변인 : 누군가를 낙인찍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책임감을 갖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두 달 전에 발표했듯이 이는 긴급하고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보건분야 종사자들이 누구보다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