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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법원, 우병우 '불법 사찰' 징역 1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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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을 묵인하고 국가정보원을 통해 불법사찰을 한 혐의로 기소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오늘(16일)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 전 수석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징역형이 확정됐지만 우 전 수석은 이 사건으로 이미 2017년 12월부터 1년가량 구속됐었기 때문에 앞서 항소심 선고 때에도 수감 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