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미국, 부스터샷 결정 임박…안팎에서 '필요없다' 논란 지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든 내주 시행 예고에도 FDA 어정쩡한 입장

화이자·모더나, 필요성 강조…외부자문단 곧 시행여부 권고

실효성 찬반 격론…국제사회 '백신 빈익빈' 우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부스터샷) 계획을 앞두고 여전히 진통을 겪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백신 효과가 일부 떨어지는 게 사실이지만 그런 상황이 전 국민 추가접종이 필요한 중대 위험인지를 두고는 다른 의견들이 많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심의관들은 15일(현지시간) 대중에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이스라엘 연구 결과를 두고 유보적인 태도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