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대면 회담을 제안했지만 무산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90분간 통화에서 대면 회담을 제의했지만 시 주석이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 관계 교착을 타개하기 위해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제안했으나, 시 주석은 미국이 중국을 향해 덜 강경한 어조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고 미 관리는 전했습니다.
다만 미국 측 인사는 내달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전후로 두 정상이 화상회담을 진행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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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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