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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여정, 문 대통령 '北 도발 억지' 발언 비난..."관계 파괴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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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참관 시 발언을 비난하며 남북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첫 시험발사를 참관하면서 "북한의 도발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약 4시간 만에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문 대통령이 부적절한 실언을 했다며 비난하는 담화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