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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날씨] 태풍 찬투 북상‥제주 최고 400mm 폭우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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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태풍 소식이 무색하리만큼 맑기만 한데요.

제주도는 당장 내일 아침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상하이 앞바다에서 맴돌던 태풍이 서귀포 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요.

태풍은 현재 서귀포 남서쪽 약 320km 부근 바다에서 북상 중이고요.

금요일 아침에는 제주 남쪽 바다를 지나서 오후에는 대안해협에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제주 먼바다와 서해 남부 바다에 발효 중인 태풍 경보도 내일 아침에는 제주 전역에 또 밤에는 전남 해안 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