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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천 번 생각해도 살인"…'마포 데이트폭력' 피의자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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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 끝에 결국 구속됐습니다.

15일 서울서부지법 최유신 영장전담 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31살 A 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25일 마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인 25살 황예진 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황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