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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조리원서 확진된 신생아 4명, 산모들까지 8인 1실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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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한 산후조리원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신생아들이 병원에서 열악한 환경 속에 격리돼 있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출산한 지 열흘 된 산모라고 밝힌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조리원에서 잇따라 확진된 신생아 4명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산모 4명이 함께 평택의 코로나19 치료 병원에 입소한 뒤 한 병실에 격리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실 에어컨이 고장 난 데다 따뜻한 물도 나오지 않아 신생아를 목욕시키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