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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프간 철군 혼란에 미 상원 여야 없이 질타..."치명적 결함·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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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상원에서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빚어진 대혼란을 놓고 여야 가릴 것 없이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아프가니스탄에 계속 주둔하는 것은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등이 가장 원하는 것이라며 철군의 정당성을 옹호했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상원에서 열린 아프간 청문회에서 여당인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위원장은 "미국의 철군 시행은 분명하고도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