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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성 김 "비핵화 진전 관계없이 북한 인도적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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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성 김 미국 대북 특별대표가 비핵화 진전과 관계없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다"고 다시 강조했고 대화 제의에 북한도 호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북핵 수석대표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성김 미 대북 특별대표는 "접근성과 모니터링 등에 대한 국제 기준만 충족된다면 미국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