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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미 합참의장, 트럼프 전쟁할까봐 대선 전후로 중국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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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직전과 의사당 난동 직후 트럼프 몰래 전화…공격시 알려주겠다 약속"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의 합참의장이 작년 대선 전후로 불안정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중국과 전쟁을 일으킬 것을 우려해 중국 측을 안심시키기 위해 두 차례 비밀 전화를 했다는 웃지 못할 일화가 소개됐다.

즉흥적인데다 예측을 불허하는 행동을 보여온 트럼프 대통령으로 인해 중국과 무력 충돌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탓에 트럼프 몰래 행동에 나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