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정의용 "비핵화는 인민 앞 약속...김정은도 부담 느낄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것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들 앞에서 직접 한 약속"이라며 "아무리 1인 지도체제라 해도 상당한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문재인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으냐"는 국민의 힘 태영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태 의원이 "1월 8차 당 대회에서 지난 4년간 핵무기를 지속 발전시켰다고 말한 김 위원장에게 어떻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말하느냐"고 묻자 정 장관은 "그것은 대내적 메시지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