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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테슬라, 누수 결함 의혹에도 '무대응'…"앞좌석 바닥 물 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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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테슬라 특정 모델 차량 내부에 물이 차는, '누수 결함'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부에 배터리가 있는 전기차에서 물이 새니 불안한 소유주들은 차를 직접 뜯어보는 지경인데, 테슬라 측은 묵묵부답입니다.

오현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5월 말, 테슬라 모델Y를 구입한 박상현 씨. 3개월 만에 구매한 걸 후회했습니다. 콘솔 내부를 열어보니 물이 흥건했던 겁니다.

테슬라의 대응은 분통을 터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