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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추석 물품 삼킨 큰불…힘 모아 '임시시장' 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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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흘 전, 경북 영덕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이렇게 상가 전체가 새카맣게 타버렸고, 추석을 앞두고 쌓아 둔 물건들도 모두 잿더미가 됐습니다. 그래도 대목 장사는 해야 해서, 컨테이너에 임시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오늘(14일)부터 장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윤두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한밤중에 난 불은 시장을 삼켰습니다.

79개 점포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