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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방사성물질 거를 필터 대부분 파손…'대책 없는' 도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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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오염물질을 거르는 필터 대부분이 손상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2년 전에도 필터가 망가진 적이 있었는데, 도쿄전력은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부터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낼 계획인데 걱정이 큽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후쿠시마 제 1원전에는 오염수를 처리하는 '다핵종 제거설비'가 있습니다.

이 설비는 방사성 물질을 걸러서 외부로 새 나가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