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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유명 개그맨 아들" 소개하며 접근…이벤트 수수료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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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자신이 유명 개그맨의 장남이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기 행각을 벌이다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벤트 당첨금 500만 원을 줄테니, 먼저 수수료 30%를 내라는 식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신분을 속인 건지, 피해자들이 얼마나 되는지 수사 중입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이모 씨는 두 달 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르는 남성에게 메시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