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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겹겹이 붙은 9장의 '영업금지'‥자영업자들 SNS엔 '검은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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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원룸 보증금을 빼 아르바이트생 월급을 주던 맥주 가게 사장님이 끝내 스스로 생을 져버렸다는 소식, 어제도 전해 드렸죠.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연장이 되면서, 이런 비극들이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영 업자들은 SNS에 '검은 리본'을 내걸고, 영업 제한 철폐와 손실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정혜인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굳게 닫혀있는 유흥주점 문 위에,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영업하지 말라'는 공문이 두툼하게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