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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한라산에 400㎜…'찬투' 오기 전인데 제주는 이미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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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찬투'가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면서 오는 금요일부터는 제주와 남해안이 직접 영향권에 들 걸로 보입니다. 제주에선 오늘(14일)도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최충일 기자입니다.

[기자]

세차게 흐르는 하천 중간에 자동차 1대가 꼼짝없이 갇혔습니다.

소방 대원들이 다가가 문을 열어보려 하지만 거센 물살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국 자동차 창문을 통해 10여 분만에 운전자를 구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