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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지하철 총파업은 피했지만...'1조 적자' 해결책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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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지하철 총파업은 가까스로 피했지만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닙니다.

1조가 넘는 적자를 타개할 방안을 찾아내지 않으면 언제든지 갈등이 다시 불거질 거란 지적입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협상이 타결된 건 가장 큰 쟁점이었던 구조조정 문제에서 공사 측이 한발 물러서면서입니다.

공사가 구조조정을 꺼내 들었던 근본 원인은 대규모 적자.

서울교통공사는 통합 출범한 2017년부터 매년 5천억 규모의 적자를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