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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과분한 응원 감사하다"…'건대 짜장이'의 훈훈한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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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1년 전 어려운 형편에 다른 학우들의 도움을 받았던 한 대학생이 훈훈한 근황을 알려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건국대학교 학생들의 익명 커뮤니티에 사용하던 볼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짜장면 기프티콘으로 바꾸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거래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이 글을 쓴 글쓴이는 '내일이 생일이라 친구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사기로 했는데 돈이 없어 글을 올렸다'고 사정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