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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국힘 "박지원 게이트" 고발…민주당 "삼류 정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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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을 '박지원 게이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처음 보도되기 20여 일 전에 박지원 국정원장과 제보자 조성은 씨가 만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공모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틀 전 조성은 씨가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첫 보도 날짜는 '우리 원장님이나 자신이 원했던 날짜가 아니었다'고 말한 것이 '정치 공작' 의혹의 불씨에 기름을 끼얹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삼류 정치 소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