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코로나19 속 열린 독일 모터쇼.."40만 명 방문"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인 '독일 IAA 모빌리티 2021'이 6일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습니다.

독일 자동차산업협회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열린 이번 모터쇼에 40만 명이 참여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는데요.

하지만 지난 주말 자동차 전시회의 진행을 반대하며 비폭력 시위에 나선 환경단체에 경찰이 최루액과 곤봉으로 진압에 나서 논란이 됐으며 일각에선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와 푸조 등이 참가하지 않아 2년 전 수준에 못 미친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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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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