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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신고 누락' 김범수 정조준에 상생안 서두르는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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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골목 상권까지 침해한다는 지적 속에 정부와 여당에서도 전방위 압박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케이큐브홀딩스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지분 100%를 가진 계열사입니다.

지분 13.3%를 가진 김 의장 개인에 이어 10.59%를 보유한 카카오의 2대 주주인데 김 의장이 두 지분으로 카카오를 지배하는 만큼 사실상 지주회사라는 게 공정위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