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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국민의힘 '컷오프' 여론조사 시작…윤석열·홍준표, TK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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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8명으로 추리는 '컷오프' 여론조사가 오늘(13일) 시작됐습니다. 1차 컷오프 성적이 이른바 윤석열이냐, 홍준표냐. '대세론'을 결정 지을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핵심 키는 '당심'이 쥐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관련 내용, 톡 쏘는 정치에서 짚어봅니다.

[기자]

■ 국민의힘, 1차 컷오프 여론조사 시작…당심 잡아라! 윤·홍 'TK대전'

국민의힘이 1차 예비경선을 시작했습니다. 2차 예비경선에 진출할 후보, 8명을 압축하게 되는데요. 박찬주 예비역 육군 대장이 후보직을 사퇴하며, 현재 대선주자는 모두 11명이죠. 이 가운데 3명은 국민의힘 경선 버스에서 하차를 해야 합니다. 이들의 운명을 결정할 컷오프 여론조사.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데요. 책임당원과 일반시민 각각 2000명이 그 대상입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누구를 선호하느냐?'란 질문에 답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조사 결과는 당원 20%, 국민여론 80%의 비율로 합산해 오는 15일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