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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미루고...바꾸고...내리고..." 잇단 코로나 확진에 뮤지컬계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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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의 위세에, 겨우 숨을 돌릴까 했던 뮤지컬계가 다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고 출연 배우들의 확진도 잇따르자 공연 일정과 방식을 바꿔가며 무대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의 한국 초연으로 관심을 모았던 '하데스타운'입니다.

토니상 8관왕, 그래미상 최고 뮤지컬 앨범상을 받은 기대작이지만, 당초 계획보다 2주 늦어진 지난 7일 첫 무대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