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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美 빠져나온 '테러 온상' 아프간, 중국도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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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11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아프간을 침공했던 미국이 철수하면서, 이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러의 온상'으로 불리는 아프간 문제를 떠안게 된 중국도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아프간 임시정부를 구성한 탈레반은 중국의 지원 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 최근 친중 노선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