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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공수처, 김웅 의원실·손준성 사무실 등 5곳 동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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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힌 김웅 의원과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공수처는 어제 오전부터 국회의원회관 김웅 의원실과 자택, 손준성 검사의 자택과 사무실 등 5곳에 검사와 수사관 등 23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하지만 의원실은 김 의원 측과 대치를 거듭하다가 압수수색을 하지 못한 채 밤 9시가 넘어 철수했고, 나머지 4곳에 대해서만 압수수색을 완료해 김 의원과 손 검사가 사용 중인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