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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칭 제보자 "김웅이 檢에 고발장 접수하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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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고발사주 의혹을 보도한 '뉴스버스'에 관련 내용을 제보했다고 주장하는 인물이 9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지난해 4월) 당시 전화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라고 얘기했다"고 주장했다.

자신을 이번 의혹의 제보자이자 공익신고자라고 한 이 인물은 이날 JTBC와의 인터뷰에서 "김 의원에게 당시 자료를 받은 것은 맞지만, 당에 자료를 따로 전달하지는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