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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대사관 "연예계 정화, 한중 정상적 교류 지장 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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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타깃' 우려에 "공공질서 어긋나거나 법률 위반한 언행만 겨냥"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주한중국대사관은 중국 정부의 연예계 정화 캠페인이 한류 등 한국을 겨냥한 조치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8일 한국 언론에 배포한 입장에서 "최근 중국 정부는 연예계 및 '팬덤'의 혼란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청랑'(淸朗: 중국의 인터넷 정화운동) 특별 행동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국 연예인을 포함한 일부 연예인 팬클럽 계정이 폐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