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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뉴스피처] 목숨 건 탈출…사람 탈 자리도 없는데 굳이 동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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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유기 동물 150여 마리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을 빠져나와 영국 히스로 공항에 도착한 '나우자드' 대표 폴 파딩 씨.

엑소더스에 성공한 직후 국제사회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동료들은 뒤로 한 채 동물만 대동했기 때문이죠.

일간 가디언, BBC 등에 따르면 영국 해병으로 아프간 복무 경험이 있는 파딩 씨는 2006년 수도 카불에 동물보호소 나우자드를 설립, 운영해 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