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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미얀마 군부 "민주진영 전쟁선포, 유엔총회 노린 것…성공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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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대변인 주장…내주 유엔총회서 미얀마 대사 교체여부 결론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미얀마 군부는 7일 반(反)군부 민주진영이 군정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한 것과 관련, 유엔 총회에서 국제사회 관심을 환기하고 인정을 받기 위한 시도지만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군부가 운영하는 먀와디TV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내주 유엔 총회에서는 미얀마 대사 교체 여부가 결론이 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