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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영상] 성벽 아래서 찾은 135㎝ 신라 여인…경주 월성서 인신공양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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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 성벽에서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희(人身供犧·인신공양) 흔적으로 추정되는 여성 인골이 4년 만에 또다시 나왔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7일 월성 서성벽 문지(門址·문터) 주변 발굴조사를 통해 4세기 중엽에 인신공희로 희생된 신장 135㎝ 전후의 왜소한 성인 여성 인골과 동물 뼈, 토기를 출토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