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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영상] "이제 아이 하나씩 안아요"…머리 붙었던 샴쌍둥이 1년만에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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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이스라엘의 샴쌍둥이가 12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처음 서로를 마주 보게 됐습니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NBC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스라엘 남부 베에르세바의 소로카대학병원에서 50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머리가 붙은 샴쌍둥이의 분리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는데요.

이들은 머리뼈와 피부가 붙었지만 뇌는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여서 이번 수술 후 보통사람과 같이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